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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산항견취도
    浦山港見取圖
    1881년 구 대전 아드리아호텔 소장
    포산항 견취도는 1880년대 당시의 일본 거류지 모습을 상세하게 그린 그림으로, 1881년 무명의 일본인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포산항’은 부산항을 가리키는 말이며, ‘견취도’는 일정한 장소에서 관찰한 대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알기 쉽게 그린 그림이라는 뜻이다. 그림의 지명 표기와 여백의 기록은 물론 사용된 용어들까지 모두 일본식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의 일본인들을 위하여 제작된 지도임을 알 수 있다. 개항 후 불과 5년 만에 일본인들의 거리로 완전히 변모한 부산항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다.